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2세를 가졌다.

사진=서현진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6월 28일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3일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 전 아나운서는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며 임신 중임을 밝혔다. 이어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어요.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신 축하드려요” “꼭 순산하시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미스코리아 선,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현진은 결혼 후 2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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