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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지진희, 전쟁위기 한반도 ‘데이터’로 구해...2회만에 시청률 5.4%

기사승인 2019.07.03  0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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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촉즉발 한반도 전쟁의 위기를 막으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시청률도 전회보다 상승, 최고 5.4%까지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2%, 최고 5.4%를 기록,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4%, 최고 3.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국회의사당 폭탄테러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또 하나의 폭탄은 다행히 불발탄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동맹국에 수출해온 테러용 폭발물의 일종임이 드러났다. 대북 강경을 고수하는 합참의장 이관묵(최재성)과 육군참모총장 은희정(이기영)은 “지금 바로 전투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반도 비상사태를 또 하나의 정치적 기회로 여기는 주변국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일본 해상 자위대 소속 이지스함이 “자위권을 행사한다”는 명목하에 대한민국 영해를 무단으로 침범한 것.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엔 한미연합사령관 브라운 벨이 신포 기지를 출발한 북한의 잠수함이 사라졌다며 한반도 전역에 데프콘 2호를 발령해야 한다고 박무진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데프콘 2호를 승인하게 되면 미국이 전시작전권을 넘겨받아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다가 북한의 잠수함이 진짜로 남하한다면, 그때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게 뻔했다. 모든 것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의 결정에 달려 있었고, 이것이 그가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였다.

박무진은 자신의 방식대로, 즉 ‘데이터’로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다. 그는 정수정(최윤영) 보좌관으로부터 받은 동해안 해양 생태계 자료를 분석해 북한의 잠수함이 함체 결함으로 우리 영해를 표류중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나 대통령 비서실장 한주승(허준호)은 “불확실한 도박에 이 나라 안보를 걸지 않을 겁니다”라며 되레 데프콘 2호 승인을 주장했다. 한미연합사령관과 합참의장의 압박 속에 박무진의 주장을 입증하는 방법은 오직 북한의 증언뿐이었다.

북한에 팩스를 보내고 답변이 도착해야 하는 시간은 단 10분. 1분 1초 피말리는 시간이 지나갔지만 북한은 아무런 회신도 보내지 않았다. 박무진은 결국 승인 결정을 내렸고, 전군이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북한군 또한 2호 전투준비태세 발령으로 맞불을 놓았다. 진짜 한반도 전쟁이 일어나는 일촉즉발의 그 순간, 갑자기 핫라인이 울렸다.

발신의 주인공은 바로 북한의 VIP. 박무진의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순간이자 한반도를 전쟁의 위기에서 구해낸 극적인 순간이었다.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긴장했던 박무진은 잠시 한 숨 돌렸지만, 그것도 잠시, 한주승은 “오늘 벙커룸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박무진 권한대행 당신이었어”라며 그 자리가 갖는 무게감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한편 국정원 대테러팀 분석관 한나경(강한나)은 당일 국회의사당에 갈 이유가 없는데 그 자리에 있었던 약혼자의 행적에 의문을 품었다. 게다가 실종자 핸드폰 더미에서 발견한 그의 핸드폰 속에는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와 관련된 영상이 담겨 있었다. 미스터리를 해결해 줄 엄청난 증거를 잡은 것도 잠시, 우연히 한 남자와 부딪히며 핸드폰이 뒤바뀌게 되고, 한나경은 그 남자가 약혼자의 실종에 깊은 연관이 있음을 확신하면서 미스터리는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졌다.

다음날 아침, 박무진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입니다”라며 국민 앞에 섰다. 이제 막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하룻밤을 보낸 박무진. 그의 앞에 또 어떤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까. 매주 월화 밤 9시30분 방송.

사진=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 캡처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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