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2일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이날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연인임을 선언했다.

사진=TV CHOSUN

오창석은 이날 야구를 보러 온 관중들 앞에서 이채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를 이채은이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더 이상 ‘쇼윈도 커플’이 아닌 정식 연인이 됐다.

TV CHOSUN ‘연애의 맛’으로 이어진 커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이필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서수연과 결혼해 최근 2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야구장에서 두 사람의 공개 프러포즈, 그리고 공식 연인임을 선언하는 모습은 ‘연애의 맛’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연애의 맛2’은 싱글 라이프를 고집해온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을 만나 연애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창석은 이번 시즌 이채은과의 만남을 통해 로맨틱한 면모를 연이어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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