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2년 8개월만에 컴백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에일리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에일리는 지난 2017년 이후 2년 8개월만에 돌아왔다. 

이날 에일리는 "오랜만에 쇼케이스다. 긴장이 많이 된다. 정말 오랜만에 쇼케이스도 갖고 많이 흥분된 상태다. 오랜만에 저의 음악을 대중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시도해보는 장르라 긴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일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Room Shaker’는 강렬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비트, 매력적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으로 공간을 흔들다는 상징적 의미와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이 담겼다. 공개는 이날 오후 6시.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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