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습한 공기에 비실비실 기력이 떨어져가는 여름, 몸과 마음을 충전해줄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하다. 여름을 맞아 각 호텔이 제공하는 미식 프로모션을 참고해 나날이 떨어져가는 원기를 보충해보자. 

# 바비큐 뷔페와 프리미엄 맥주로 날리는 무더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프레시 365 다이닝’ 레스토랑은 7, 8월 두 달간 ‘Summer BBQ & Beer Fes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뜨거운 여름, 오감을 만족시키는 갖은 요리와 청량감이 살아있는 맥주로 기력을 회복해보자.

상큼한 오렌지 카프레제와 자두·리코타 치즈 샐러드 등 신선한 샐러드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되살려보자. 비타민 C가 풍부한 여름 과일을 섭취하며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멕시칸 치킨 샐러드와 깐풍 크랩은 함께 진행하는 맥주 프로모션과 즐기기 '찰떡' 메뉴다. 또한 주중 디너 및 주말 뷔페에는 LA갈비구이와 참치회, 자숙 새우 등으로 구성된 해산물 코너가 추가되니 푸짐하게 차려진 뷔페를 무한정으로 즐겨보자.

# 한정식으로 기력 회복하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선보이고 있는 ‘흥인지문 다이닝’은 여름 시즌에 앞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보양식 메뉴를 새롭게 제공한다.

새 보양식 메뉴가 포함된 ‘흥인지문 다이닝’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철 피로회복 및 노화 예방에 탁월한 동충하초가 곁들여진 버섯 들깨탕과 타볼로 24만의 개성을 더한 다채로운 한식 다이닝으로 준비된다.

대표 보양식 메뉴로는 ▲버섯 들깨탕이 각 테이블 별로 제공되며 ▲송이를 얹어 두툼하게 구워낸 송이 떡갈비, ▲연잎으로 감싼 생강향의 항정살 구이, ▲마늘과 된장으로 쪄낸 통삼겹살, ▲벌꿀과 생률로 무쳐낸 미삼 샐러드, ▲로스와 능이버섯을 더한 편채 등 정갈한 한식 메뉴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 세계 보양음식으로 원기 회복하자...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세계 각국의 보양 메뉴를 선보인다. 여름철을 대비하여 건강한 보양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원기 회복에 도움을 받아보자.

19층에 위치한 라 따블 레스토랑은 매일 런치, 디너 뷔페에 각국의 보양 메뉴를 한 가지씩 추가해 선보인다. 우리나라 보양식으로 신선한 닭고기와 해산물을 곁들인 ‘해신탕’과 ‘도가니탕’, ‘추어탕’ 등을 소개하며 중국의 보양식으로 해삼과 돼지고기를 함께 요리한 ‘해삼주스’와 인도의 ‘탄두리 치킨’, 태국의 ‘똠얌꿍’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요리들을 차려낸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식 야채 수프인 ‘가스파초’, 쌀 요리인 ‘파에야’, 프랑스식 소고기 스튜인 ‘포토푀’ 등 생소하지만 각 나라에서 전해 내려온 다양한 보양 음식을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비스 특제소스로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와 원기 회복에 으뜸인 전복과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차려내니 완벽한 여름철 보양식단이다.

# 해운대 바다 곁에서 애프터눈 티 한 잔!...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탁 트인 해운대 바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오는 3일부터 선보인다. 푸른 해변과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시키는 시즌 한정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직접 만든 세이보리 셀렉션, 스위트 셀렉션, 홈메이드 스콘이 잼, 클로티드 크림, 버터와 함께 제공된다.

특히 스위트 셀렉션의 블루베리 밀푀유, 화이트 초콜릿 튜브 도넛 등 신선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는 ’인스타그래머블’하다. 여기에 건포도를 곁들인 카레 향의 샌드위치, 구운 브리오슈, 사워크림이 들어간 훈제연어 샌드위치, 햄,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간 미니 크루아상 등의 세이보리 셀렉션과 프리미엄 커피 또는 티가 함께 제공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반짝이는 잔물결 한 잔 어때?...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윤슬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다. 리빙룸 바는 반짝이는 해운대 바다와 한국의 전통주가 만나 이름 붙여진 ‘윤슬 칵테일 프로모션’으로 다섯 가지의 창의적인 칵테일을 마련했다.

국제행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주 소개되는 복분자주를 활용한 피즈 스타일의 ‘복분자 피즈’, 조선시대의 사대부들이 즐겨 마신 솔송주를 활용해 리빙룸 바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노블맨 네그로니’,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주와 영국을 대표하는 핌즈에 한국의 전통음료 수정과를 더한 펀치 스타일의 ‘시나몬 펀치’, 오미자, 계피, 다양한 한약재 등을 넣어 숙성 시킨 추성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코리엔탈 쿨러’, 오직 리빙룸 바에서만 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표현한 ‘선셋 온 더 브릿지’를 선보인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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