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임윤아가 짠내 나는 케미를 선보인다. 7월 3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엑시트’가 코믹 짠내 스틸 4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 액션영화다.

사진='엑시트'  스틸컷

# 뛰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살고 싶다면 뛰어라!” ‘엑시트’의 홍보 문구처럼 조정석, 임윤아 모두 촬영 기간 내내 뛰고 또 뛰었다. 유독가스에서 멀어지기 위해 뛰고 또 뛴 용남과 의주의 지친 표정에서 ‘엑시트’만의 ‘현실 재난 연출’이 돋보인다. 유독가스가 사방에서 숨통을 조여올 듯 다가오는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루할 틈 없는 재난 액션을 예고한다.

# 옥상 탈출 가능? 마네킹의 습격

각종 마네킹과 간판 사이에 서 있는 용남과 의주가 하늘을 향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엑시트’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용남과 의주 캐릭터의 코믹 짠내 장면들로 유쾌한 재난 액션 영화를 완성했다. 대표적인 장면은 마네킹에 둘러싸인 용남, 의주의 구조 요청 장면으로 앞뒤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엑시트' 촬영 스틸컷

# 쓰봉과 함께! 재난탈출 어렵지 않아요~

조정석, 임윤아의 쓰레기봉투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티저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의 ‘핑크쓰봉’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은 의상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관심을 쏟아냈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핑크색 쓰레기봉투 의상을 착용한 것은 물론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시트’는 이처럼 쓰레기봉투뿐만 아니라 박스테이프, 아령, 분필 등 일상적인 물건들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재난 대처 방법 또한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 꿀잼 콤비, 조정석 & 임윤아

체력 소모가 많은 재난 액션영화 촬영장에서도 조정석, 임윤아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빛났다. 강도 높은 액션장면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조정석, 임윤아의 모습이 ‘리얼 케미’가 빛난 훈훈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조정석은 촬영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조정석, 임윤아가 선보일 ‘꿀잼 콤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 임윤아 콤비의 짠내나는 코믹 액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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