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울 콘서트’가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무대로 신구 간의 화합을 선보인다.

오는 8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소울 콘서트’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K-소울 콘서트’는 포크, 발라드, 클래식 등 음악의 다양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공연들로 한류팬들의 음악적 견문을 넓힐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포크의 전설 해바라기, 국내 대표 여성 포크 뮤지션 신계행, 감성 포크의 선두주자 유리상자 등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국내 포크의 입지를 다진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포크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국내 최초로 라틴팝의 대중화를 이끈 교포 가수 임병수와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 등이 출연을 확정, 흥겹고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굴 예정이다.

또한 가요계 발라드 붐을 일으킨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의 합류로 한층 퀄리티 높은 축제를 완성한다. 국보급 보이스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수, 감성 보컬리스트 서영은, 발라드 여왕 왁스, 호소력 짙은 음색의 소유자 하동균, R&B 황태자 휘성, 매력적인 목소리의 나윤권 등이 명불허전 귀호강 무대로 짙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가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뮤지션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리드보컬 제아, 여심 강탈 명품 보이스 이현, 믿고 듣는 남성 듀오 길구봉구, 고음 종결자 송하예, 흡입력 있는 음색의 소유자 박재정, 나만 알고 싶은 가수 양다일, 한국의 셀린디온 서제이 등이 무대를 확정, 듣는 음악의 가치를 높이는 무대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에서 맹활약한 최강 바리톤 박상돈 또한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특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K-소울 콘서트’는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뮤지션들과 K팝을 이끌어가고 있는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K-소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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