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가 아슬아슬 수위를 넘나들며 능청 매력을 대 폭발시켰다.

MBC 새 주말득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차필승(이상우)의 능청 매력이 폭발하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상우가 여자 속옷 매장에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우의 손에는 레드 색상의 브래지어가 들려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엉큼한 이상우의 표정이 웃음을 터트린다. 거울 속 자신이 만족스럽다는 듯 입술을 내밀며 섹시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눈썹을 치켜세우며 싱긋 미소 짓는 이상우의 표정이 천연덕스러운 것. 과연 이상우가 브래지어를 폭풍 쇼핑하는 배경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상우는 ‘황금정원’에서 뛰어난 피지컬, 훈훈한 외모, 반전의 유머감각을 지닌 에이스 형사 ‘차필승’으로 분한다. 차필승은 연애는 예스, 결혼은 노를 외치지만, 특유의 너스레 띤 성격으로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이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킬 이상우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첫 촬영부터 이상우로 인해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 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상우의 물오른 능청 연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드라마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이몽’ 후속으로 7월 20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MBC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