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광연’ 이광연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는 ‘2019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광연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영광의 얼굴’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이광연은 결승전 패배 요인으로 ‘체리 주스’를 언급했다. 그는 체리 주스와 경기의 상관관계를 밝히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이를 들은 MC들이 방송 후 체리 주스의 인기를 예고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 U-20 월드컵 후 K리그 데뷔전을 치른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강원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것. 이광연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고 털어놓으며 ‘빛광연’ 타이틀 위기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컵 비하인드도 대방출한다. 라커룸에서 정정용 감독의 골반 댄스를 목격했다고 폭로한 것. 또 자신의 강철 멘탈이 오세훈, 김현우 덕분이라며 세네갈전 승부차기에서 보여준 여유로운 웃음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2019 U-20 월드컵 경기 뒷이야기부터 감동적인(?) 발라드 무대까지, 최초 공개되는 선수들의 모든 것은 오는 3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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