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부부와 붐이 ‘서울메이트3’ 포문을 열었다.

1일 첫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연출 박상혁, 김영화, 황다원)에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 붐이 각각 첫 번째 메이트를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tvN '서울메이트3'

오상진과 김소영은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과 더불어 메이트를 위한 세심한 준비가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메이트로 예상되는 꼬마친구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던 중, 태중 아기 ‘셜록이’를 상상하며 흐뭇해하는 예비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붐은 반려견과 함께 메이트 맞이 집단장에 나섰다. 직접 루프탑 정원에 꽃을 심고, 붐하우스의 마스코트인 반려견 쫑쫑이에게 한복을 입히는 등 아기자기한 모습이 공개된 것. 특히 8년차 애견인답게 쫑쫑이와 시종일관 함께 하는 모습은 물론, 끊임없이 대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첫 메이트는 스웨덴에서 온 안톤. 만남 전 두 사람은 서로가 여성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두 사람의 예상을 깬 첫 만남이 공개되며 앞으로 이들이 함께 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서울메이트’ 특유의 따스하고 유쾌한 재미가 가득했던 가운데,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두 호스트가 메이트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에서는 본격적인 여행과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의 시작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럽 호스트와 외국인 여행객의 동거동락 여행 패키지 ‘서울메이트3’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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