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이 고원희를 위한 드레스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2 '퍼퓸'에는 서이도(신성록)가 민예린(고원희)을 위한 드레스를 재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때 민예린은 집에서 열린 파티 때문에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 정리에 한창이었다. 그때 서이도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서이도는 "그걸 네가 왜 해? 밥 셔틀이야? 너는 내 밥 셔틀이야"라고 민예린을 걱정했다.

전화를 끊은 그는 드레스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서이도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더이상 텅 빈 공터에 혼자 두지 않을게. 이제 나에게 반해도 괜찮아. 나도 너에게 반한 것 같으니까"라는 편지를 썼다. 

사진=KBS2 '퍼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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