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시장에서 캐주얼라이징이 지속되는 한편 컨템포러리 스타일 브랜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남성복 사업의 구원투수로 ‘엠비오’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감각적인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남성 패피들을 사로잡아온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MVIO)는 25~35세 밀레니얼 남성들을 겨냥해 고품질 소재와 가심비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3년 만에 재탄생했다. 기존의 엠비오가 제공했던 좋은 소재와 완성도 높은 품질은 유지하는 동시에 가격은 기존 엠비오 대비 대폭 낮춰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코트는 20만원대, 팬츠와 이너는 5만~7만원대이다.

엠비오는 ‘단순, 하지만 확실한 해답(Simple But Enough)’이라는 콘셉트 아래 감성적이고 모던하며 실용적인 한국형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를 추구한다.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중심으로 한국의 곡선을 상품에 반영해 최소한의 디테일과 절제된 여유로움을 표현했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과 최적의 실루엣을 위한 엠비오만의 핏을 개발했다. 상의는 자연스러운 어깨선과 가슴부분에 여유를 주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함을 유지했고, 하의는 엉덩이, 허벅지의 여유로움과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밑단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밀레니얼 세대의 표준 체형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체형별 최적의 실루엣 체계를 완성했다. 키가 크고 마른 사람이거나 키가 작고 풍채가 큰 사람의 체형 등을 구분해 체형에 가장 잘 맞는 실루엣을 개발, 엠비오만의 패턴을 설계했다. 엠비오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재탄생을 기념해 오늘(1일)부터 7일까지 신상품에 한해 할인 구매 혜택(10%할인+추가 10%할인)을 제공하는 ‘얼리 버드’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 발마칸 코트 프리오더 이벤트, 전 상품 무료 교환·반품, 응원 댓글·베스트 리뷰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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