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형 EDM 페스티벌인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이하 '2019 스펙트럼')이 9월 7일~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스타 시티(STAR CITY)’, ‘드림 스테이션(DREAM STATION)’, ‘클럽 네오 정글(CLUB NEO JUNGLE)’, ‘일렉트로 가든(ELECTRO GARDEN)’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2019년 역시 작년에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 테마형 EDM 페스티벌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 감각적인 연출과 특수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스펙트럼'의 무대를 뜨겁게 달궈줄 아티스트들의 요일별 라인업도 발표됐다.

공연 1일차인 9월 7일 토요일에는 '비욘세', '마돈나'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과 작업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아프로잭(Afrojack)', 전세계에 싸이트랜스 열풍을 일으킨 '비니 비치(Vini Vici)', 아시아 최초로 오직 '2019 스펙트럼'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자랑하는 '4B', 'GTA', '발렌티노 칸(Valentino Khan)'과 함께 ‘에칼리(Ekali)’,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쇼택(Showtek)'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가슴 청량해지는 빠른 비트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공연 2일차인 9월 8일 일요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보컬이 수놓아진 곡들로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있는 팝디엠의 황제 '카이고(Kygo)', 프랑스 출신으로 16세의 나이로 데뷔하여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데온(Madeon)', 2017년 투모로우랜드 무대에 이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세계 최정상급 D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레이든(Raiden)',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드 스타일 장르의 팬들을 고려해 '라디칼 레뎁션(Radical Redemption)'과 '세픽스(sephyx)' 두 팀 모두 일요일에 공연 할 수 있도록 하여 대중과 마니아층 모두를 아우르는 균형있는 일자별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음악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콘텐츠 면에서도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스펙트럼’은 2018년 관객 참여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은 바 있으며, 올해도 총 상금 2,000만원의 코스튬 콘테스트와 신인 디제이들에게 '스펙트럼'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디제이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토리텔링형 테마 EDM 페스티벌로 국내의 여타 다른 EDM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보이는 '2019 스펙트럼'은 올해 '프로젝트 휴머노이드(Project Humanoid)'를 테마로 세계관에 이야기를 더해간다.

한편 '잠실주경기장'이 시설 보수 공사에 들어가면서 주요 EDM 페스티벌들이 수도권 외곽 지역으로 개최 장소를 이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다수의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관객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난지한강공원'을 개최 장소로 확정했다.

아울러 '2019 스펙트럼'의 티켓은 얼리버드로 한정 판매된다. 티켓 구매는 예스24 공연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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