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여자배우들이 스크린 대세임을 입증하려 한다.

사진='엑시트' 스틸컷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의 임윤아가 1990년생 배우들의 대세 행보에 함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에서 취업은 했지만 퍽퍽한 현실을 견뎌내는 직장인 의주 역으로 변신한 임윤아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주는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한 역할로 재난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매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이에 임윤아는 “의주가 능동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캐릭터답게 오르고 뛰고 매달리는 액션 장면이 많았다. 저와 닮은 면이 많은 캐릭터라 내 안에 있는 의주스러운 면을 많이 꺼내 보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는 물론, 재난을 탈출하는 액션 열연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1987' '침묵' 스틸컷

임윤아에 이어 김태리는 영화 ‘승리호’에서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을 맡았다.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기대를 모으는 SF 대작이다. 김태리는 영화에서 온 우주를 휘어잡을 대단한 기세로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을 소화하며 흥행 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다른 90년대생 대세 배우인 박신혜 역시 영화 ‘콜’을 통해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다.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앞서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1990년생 배우들의 스크린 러시를 예고하는 와중에 그 스타트를 끊는 임윤아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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