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팀이 배정남에 서운함이 폭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정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 출연 배우들과 함께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고기는 잡히지 않았다.

낚시를 하던 중 이성민은 "너네 두바이 가봤냐?"며 최근 다른 스태프들과 두바이 여행을 갔던 배정남을 언급했다. 이어 "너 최근에 스페인도 갔었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다른 배우들도 "맞아"라고 했고, 이성민은 아시아 밖을 2번밖에 못 나가봤다고 했다. 이에 배정남은 "이제 기회가 많을 것이다"고 했지만, 이성민은 "다음에는 아시아 밖에서 불러라"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궁지에 몰린 배정남은 종수 형님 바쁘시지 않냐고 핑계를 댔다. 그러자 김종수와 이성민은 "스케줄 뺄 수 있어" "스케줄을 조정하겠다"고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배정남은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한 후 다음에 해외로 한번 가자며 약속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