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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그로스, 성 상품화 논란에 배스킨라빈스31 광고삭제 후 공식사과

기사승인 2019.06.30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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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31이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를 모델로 발탁한 가운데 성인 모델처럼 연출해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

배스킨라빈스31 측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29일 공개한 '핑크스타' 광고 영상 속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의 이미지 연출이 적절치 않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7월 출시하는 신제품 '핑크스타' 아이스크림 이미지 표현을 위해 세계적인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엘라 그로스의 모습과 핑크스타의 이미지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해당 어린이 모델의 부모님과 소속사를 통해 충분한 사전 논의 후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영상 촬영도 엘라 그로스의 부모님 참관하에 이뤄진 것이며, 메이크업이나 의상 역시 평소 모델로 활동했던 아동복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 것이라는 배스킨라빈스31은 "일련의 절차와 준비과정에도 불구하고 광고 영상 속 엘라 그로스의 이미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해당 영상 노출을 중단했다"고 광고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배스킨라빈스31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동 모델 엘라 그로스를 모델로 한 CF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 엘라 그로스는 핑크 블로셔와 립 메이크업을 하고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마치 성인여성처럼 연출돼 아동을 성 상품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사진=엘라 그로스, 배스킨라빈스31 인스타그램

노이슬 기자 gato1289@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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