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항하는 동학군의 움직임이 개시됐다.

29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의병들이 본격적으로 일본에 대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1894년 일본군 미나미 부대가 남진을 개시하자 조선군 이규태 부대, 동학군 전봉준 부대 등 의병들이 진격 길에 나섰다.

전봉준(최무성), 백이강(조정석)을 비롯한 의병들은 '척왜' 등의 깃발을 들고 "출진"을 외치며 싸움에 나섰다. 이때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는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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