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원우, 에스쿱스가 '인도네시아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는 세븐틴 정한, 원우, 에스쿱스가 출연해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저녁 식사 때가 되자 세 사람은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욕야카르타의 일명 '오바마 식당'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주문해 새우 한 쪽마저 나눠 먹으며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정한은 "오바마 대통령이 왜 이걸 먹었는지 알겠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식당에 도착하자 춤을 추며 기뻐한 에스쿱스는 음식을 입에 넣고 "여행 초보자에게 낯설지 않은 맛"이라며 인도네시아 음식을 극찬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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