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여제' 서문탁이 '불후의 명곡' 무대를 달궜으나 포레스텔라에 패배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19년 상반기 결산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엔 서문탁, 정동하, 몽니, 이창민, 벤, 포레스텔라, 하은 등 상반기 방송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방송에선 상반기 승률 100%를 자랑한 '록의 여제', 서문탁이 출연해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녀는 제시 제이의 '뱅뱅'을 래퍼 영지와 함께 불러 환호성을 자아냈으나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부른 포레스텔라에 패배했다.

포레스텔라는 이 노래로 402점을 득점해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곡한 정동하를 꺾고 1승을 차지한 데 이어 서문탁마저 꺾었다. 

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