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와 화사의 먹방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지) 300회에는 화사와 혜리의 먹부심이 폭발했다.

사진=MBC

전반전을 끝낸 출연진들은 다 함께 모여앉아 중화요리로 점심식사를 했다. 박준형이 결제를 했고, 각자 개인 메뉴를 하나씩 잡고 탕수육을 함께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미어캣처럼 눈치를 보며 짜장면을 먹는 혜리가 포착됐다.

이시언은 “(혜리가) 먹을 때 눈치를 엄청본다”라고 지적했다. 박나래는 “혜리가 정말 잘 먹는다”라며 “자기도 민망한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혜리의 민망함을 덜어주는 화사가 등판했다.

화사는 주변의 대화소리를 홀로 차단한 듯 짬뽕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유노윤호는 실물로 처음 접하는 화사의 먹방에 “실제로 보니까 화사가 정말 잘 먹는다”라고 감탄했다. 이시언은 “화사야 너 지금 먹는거 탕수육이야? 그럼 끝났어 다음주 탕수육은”이라고 완판녀 화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혜리는 “나도 탕수육 먹어야지”라며 “보면서 먹어야지”라며 먹방 프로그램 먹지 않은 화사에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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