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가 '이뻐이뻐' 팀의 센터로 선발됐다.

28일 방송된 tvN '프로듀스X101' 에서는 2차 콘셉트 평가를 위해 인원 재조정 후 본격 포지션을 정하고 연습에 돌입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뻐이뻐'팀은 4명을 방출한 후 손동표, 구정모, 강민희, 함원진, 송형준, 이진우로 결정됐다. 이들은 센터 자리를 두고 모두가 영상을 찍어 투표를 하기로 했다.

영상 확인 후 손동표와 송형준으로 좁혀진 가운데 이진우의 선택만이 남겨진 상황이었다. 이진우는 망설이던 끝에 손동표를 택했다. 

손동표는 "춤 노래 끼 밝은 에너지, 표정까지 다 쏟아부어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후 본격 녹음실을 찾은 가운데 함원진이 목상태 악화로 녹음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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