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의 남다른 포스가 모두를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지) 300회에는 등장부터 압도적인 박준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성훈의 초대를 받은 사람은 god 리더 박준형이였다. 남다른 텐션의 박준형은 차에서 내리기 무섭게 “X라 일찍 시작해”라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걸죽한 표현으로 폭탄을 터트렸다. 성훈은 박준형과 한 여행프로그램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는 가요계 선배의 등장에 달려가 포옹을 했다. 박준형은 이런 유노윤호의 포옹에 응하면서도 뒤돌아서며 “역시, 항상 열심히야”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박나래는 진행을 위해 인사를 부탁했고 박준형은 쿨내 풍기는 손인사로 모두를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또 성훈이 준비해온 옥수수 등 구황작물 간식을 건네자 “곰팡이 슨 거 같은데?”라고 반문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능캐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기안84와 유노윤호는 무에타이 승부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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