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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대세, 밥-취미 나누는 '소셜 다이닝' 3선

기사승인 2019.06.28  1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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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 추세와 맞물려 '소셜 다이닝', '킨포크족(낯선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먹는 사람)'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소셜 다이닝은 '혼자 밥 먹기 싫어서', '때우는 식사가 아닌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해' 등의 이유로 한 끼를 함께하는 형태로 시작됐다.

그러나 함께 밥을 먹는 데 그치지 않고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이 모여 취미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지속적인 커뮤니티로, 함께 요리하고 나눠 먹는 공유 부엌의 형태로 계속해서 진화 중이다. 지난 6월 tvN이 선보인 예능 '물오른 식탁' 역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함께 제철 음식을 나눠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진구네식탁

 

1. 자양동 '진구네 식탁' #공유부엌 #옥탑

건국대 근처 자양동에 위치한 진구네 식탁은 공유부엌 겸 소셜다이닝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작은 옥탑방을 직접 개조한 곳으로 아담한 장소에서 직접 요리하고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공유부엌이라는 특징 덕분에 남은 식재료나 조미료를 기부할 수 있다. 

 

사진=게으른부엌

2. 연희동 '게으른 부엌' #쿠킹클래스 

연희동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게으른 부엌은 조용히 4년차를 맞았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저서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모티프로 이름 지어진 이곳은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제철 밥상 클래스, 요리 기초 클래스 등 식사 기반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술시모임'처럼 전통주를 반주로 곁들이는 모임도 있다. 매달 플리마켓 '레이지 마켓'도 열리니 게으른 부엌 블로그의 일정 공지를 확인하고 참여하길 권한다.

 

사진=청춘삘딩

3. 대대식당&소소식당 #청년모임 #성장

대대식당과 소소식당은 금천구에 위치한 '청춘삘딩'에서 운영하는 소셜다이닝 모임이다. 청춘삘딩은 금천구청과 꿈지락네트워크가 만든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활동 공간으로 만남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청춘삘딩 3층에 자리한 공유부엌에서는 식재료를 이용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소셜 다이닝이 이루어진다. 기존 모임 '대대식당'에 이어 지난 5월 말부터 '청년 마음 건강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붙은 '소소식당'이 추가됐다. 역시 블로그를 통해 모임이 공지된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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