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김원주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일반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김원주 인스타그램)

28일 김원주는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고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원주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