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가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 데뷔전에서 기적같은 첫골을 기록했지만 1-14로 졌던 어쩌다FC 멤버들이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어쩌다FC 멤버들은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선수 시절 해보지 못했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받았다.

특히 허재에 모든 시선이 쏠렸다. 김용만이 “형님, 혹시 전화 많이 받지 않았어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만은 “예능계에서 형님을 노린다는 소문이 많아요. 예능 신생아라고”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정환도 “요즘 축구로 따지면 예능계에 이강인이 탄생한 거죠”라고 해 허재를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허재는 “방송을 보고 다들 허당이라고 하더라. 창피해서 고개를 못 들겠어”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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