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의 계절’ 여름을 맞아 스타벅스가 지난 4월 선보인 ‘돌체 콜드브루’가 2개월 만에 300만잔을 팔아치웠다. 콜드브루 음료 중 출시 이후 2달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신제품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두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와 ‘콜드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진하고 깔끔한 콜드브루에 연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돌체 콜드브루’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큰 사랑에 힘입어 프로모션 이후에도 상시 판매 음료 전환돼 고객들과 시원한 여름을 함께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6년 6월 콜드브루 음료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나이트로 콜드브루’, ‘콜드 폼 콜드브루’ 등 매년 여름시즌에 맞춰 다양하면서도 혁신적인 콜드브루 음료를 출시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는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아이스커피 음료로, 매년 6월에서 8월까지 여름 시즌에만 판매량이 평균 35% 가량 늘어나는 등 꾸준한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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