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팬들을 위한 애장품 경매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에는 김구라와 송가인, 장영란이 애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시청자들과 ‘기부금 경매’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출연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보여줘 ‘수퍼 루키’로 거듭난 송가인. 이번 방송에서는 김구라, 장영란과 함께 그동안 받은 사람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애장품 경매’를 준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

송가인은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핸드메이드 뒤꽂이와 비녀 만들기를 라이브로 시전해다고. 즉석에서 방금 만든 머리장식들을 직접 경매에 내놓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인다. 과연 송가인이 김구라와 장영란과 함께 준비한 역조공 경매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송가인이 직접 만든 뒤꽂이를 누가 가지고 가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셋째 딸'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미스터리한 등장을 하게돼 궁금증을 높인다. 그녀가 오는 28일 금요일 밤 함께하는 ‘마리텔 가족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다양한 매력을 가진 콘텐츠 방송들이 즐비하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오는 29일 토요일에는 트위치를 통해 무더위를 날릴 ‘납량특집’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