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9시간동안 조사를 받았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양현석 전 대표가 자정을 넘긴 0시 45분께 서를 나섰다.
양현석 전 대표는 이날 9시간 그간 탐사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불거진 성접대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양현석 전 대표는 지하주차장을 통해 나온 뒤, 미리 준비돼있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지난달 25일 방송을 통해 양현석 전 대표가 지난 2014년 7월 서울 고급식당을 통째로 빌려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와 그 일행을 접대했다는 내용이 보도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 당시 YG 소속 유명가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가수 싸이는 자신이 양현석 전 대표와 동석했던 ‘YG 소속 유명가수’로 지목되자, 조로우가 자신의 친구가 맞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초대를 받아 양현석 전 대표와 참석했을 뿐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하지만 이달 24일에는 앞서 조로우 일행이 입국한 당일부터 양현석 전 대표와 가수 싸이가 동석했으며, ‘정마담’이 주선한 유흥업소 여성들과의 성접대가 있었다고 보도됐다.
지난달 보도 후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경찰은 여성들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정마담'을 비롯한 유흥업소 관계자 등 10여 명을 불러 성매매가 실제 이뤄졌는지를 물었다.
또 지난 16일에는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9시간 가까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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