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가 공황장애로 휴식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도티는 공황장애로 4개월가량 휴식기를 가졌다며 “두달 동안은 무방비로 쉬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라디오스타’로 활동에 다시금 시동을 건다고.

힘든 시간동안 도티는 댓글을 보다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전한다. 5시간만에 무려 2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고 전해져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도티 등장에 일대가 마비되었던 것.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

샌드박스라는 콘텐츠 기업을 이끌고 있는 도티는 화려한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나열하며 뿌듯함을 보였다는 후문. 또 ‘유튜브계의 유재석’라고 불리는 도티가 실제 유재석에게 사과를 전했다고 전해졌다.

도티는 전교 1등 내신 팁을 전수하며 ‘엄친아’의 면모도 드러낸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내신 성적만큼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공부 팁을 공개한 것. 이를 듣게 된 MC들은 “소름 끼쳤어”라며 놀라워해 더욱더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돌아온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의 입담은 오늘(26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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