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성분’과 ‘착한 가격’을 앞세운 가성비 좋은 클렌징 시리즈가 나왔다.

11번가는 MD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NPB상품 ‘슬기로운 뷰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NPB란 유통사와 제조사가 기획한 공동개발 브랜드를 뜻한다.

지난해 8월 첫 출시한 클렌징 패드 ‘슬기로운 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2탄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슬기로운 버블폼’(클렌징), ‘슬기로운 바디워시’(바디워시)까지 총 3종이다. 

11번가가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리즈멕'과 손잡고 만든 이번 ‘슬기로운 뷰티 시리즈’ 클렌징라인 3종은 시중의 비슷한 성분을 가진 클렌징 제품보다 약 30% 정도 가격을 낮춰 ‘착한 성분’과 ‘착한 가격’을 앞세웠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슬기로운 패드’는 믿을 수 있는 성분과 시중가보다 약 30% 저렴한 착한 가격을 앞세워 소량 생산으로 출시했지만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추가 생산해 약 4개월간 1만 7000여개를 완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탄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용량(70매/100g)에서 약 40%가량 높인 100매(150g) 용량에 패드 크기도 20% 가량 키웠다. 이번에 첫 선보이는 ‘슬기로운 버블폼’(버블폼클렌징)은 피부 진정 성분으로 알려진 병풀추출물을 함유했고 쫀쫀하고 탄력 있는 미세 버블이 모여 만들어진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의 딥클렌징을 돕는다. ‘슬기로운 바디워시’는 자연유래 에센셜 오일로 레몬, 오렌지 계열의 자연스러운 향을 내며 병풀추출물을 함유한다. 

‘슬기로운 시리즈’는 상품 개발에 참여한 MD 이름에서 착안했고 실제 MD의 얼굴을 본 떠 만든 귀여운 캐릭터로 포장을 디자인했다. 11번가 최슬기MD는 “지난해 ‘슬기로운 패드’ 완판 이후 올해 초까지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가 이어져 성분과 가격대에 더욱 공을 들이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한 ‘착한 클렌징라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클렌징라인’에 이어 올 여름 샴푸, 트리트먼트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슬기로운 뷰티생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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