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16년만에 귀국한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가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청춘들은 71번째 여행지로 전남 순천을 찾았다.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에서 첫 데이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만난 청춘들은 저마다 옛 추억을 꺼내며 감상에 젖었다. 구본승은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부용과 민용을 위해 ‘오늘 생일’이라는 모자를 선물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때 제작진은 "멋진 데이트 상대 같은 새 친구가 순천에 와 계시다"라면서 '근황의 아이콘',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두 가지 힌트를 알려줘 청춘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 친구 맞이는 ‘마중’ 전문 구본승과 ‘마중’ 초보인 강경헌에게 돌아갔다.

한편, 낙안읍성에 도착한 새 친구는 ‘보쳉과 브루노’로 한국 시골 마을을 방송에서 소개했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였다. 16년만의 귀국이라고 언급한 브루노는 그동안 미국에서 10년간 살면서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하며 헐리우드 스타로 성장했다.

이어 독일에서도 배우로 활동하며,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는 CEO로도 변신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 장면은 9%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