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고유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플라워 고유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MBC

전국을 휩쓸었던 ‘Endless’ 열풍을 뒤로하고 고유진이 향한 곳은 뮤지컬 무대였다. 그는 “어느 순간 플라워 활동이 예전보다 활발하지 않고 조금 뜸할 때 그때 들어온 게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라는 뮤지컬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그래 지금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부담은 되지만 재밌겠다 그래서 시작을 했는데 (뮤지컬) 하면서 푹 빠지게 된 거죠”라며 “정말 이런 세상이 있구나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플라워 고유진을 기억하는 팬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려했던 무대를 뒤로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고유진은 또다른 삶을 살아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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