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2일 미국과 한국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고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의 내한 소식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상황에서 25일 저녁부터 예매 오픈을 시작한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D, IMAX 3D, 4DX, 스크린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의 개봉을 확정하며 동시에 바로 25일 저녁 2D와 스크린X, 4DX를 시작으로 27일에는 IMAX 3D까지 순차적으로 일반관과 특별관 예매 오픈 소식을 전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그동안 어벤져스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원년 멤버들의 대형 변화를 확정하며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예고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던 가운데, 유럽을 배경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선사할 예정이라서 다양한 포맷의 예매 오픈 소식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틸컷

스크린X에서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파이더맨의 자유자재 액션이 270도 스크린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며 스크린X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쿨 스윙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4DX에서는 빌런 엘리멘탈과 스파이더맨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의 강력한 힘을 모션은 물론 환경효과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스파이더맨의 ‘스카이 플라잉’은 다이내믹한 4DX 모션과 쾌감 터지는 환경효과로 영화 관람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IMAX 3D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감을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순차적으로 예매를 오픈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월 2일 미국과 한국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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