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여름을 맞아 폭염 특수를 선점하기 위한 주류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최근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한데 이어 1.5L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을 국내 첫 출시한다.

사진=하이네켄 코리아 제공

1873년 출시 이래 맛과 품질은 변하지 않지만 디자인만은 매번 혁신적으로 변화해온 하이네켄의 이번 신제품은 1.5L 대형 매그넘 병이 코르크 마개로 마감돼 있어 샴페인을 연상케 한다.

실제 하이네켄 매그넘 제품은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로 밀봉돼있어 기존 맥주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환희의 순간에 ‘펑’ 하고 터지는 샴페인처럼 경쾌한 소리를 구현하기도 해 홈파티, 집들이, 생일파티 등 특별한 날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이네켄 매그넘 한 병으로 센스를 빛낼 수 있다.

.5L 용량의 하이네켄 매그넘은 현재 전국 이마트를 시작으로 홈플러스에도 출시됐으며 추후 롯데마트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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