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성수기인 여름시즌을 맞아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팝업스토어인 ‘기네스 와우산 스토어’가 오는 7월21일까지 밀레니얼 세대 핫플레이스인 홍대 중심가에 오픈한다.

기네스를 비롯해 디아지오코리아의 신제품 라거 홉하우스13과 밀레니얼 위스키 코퍼독이 함께 참여하는 ‘기네스 와우산 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갖췄다. 건물 전면이 기네스 로고로 꾸며진 건물 1층은 기네스 TV광고 ‘드래프트 댄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자 기네스의 특징인 ‘서징’ 현상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징’은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앉는 듯한 대류현상이다. 이외 정면의 대형 미디어 월에 기네스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는 등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기네스 스타우티 서비스로, 완벽하게 따라진 기네스 맥주 거품 위에 셀카 등 사진을 프린트해준다. 또한 브랜드존을 체험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2층에서는 오픈 게이트 브루어리에서 탄생한 신제품 ‘라거 홉하우스13’과 밀레니얼 위스키 ‘코퍼독’을 만날 수 있다. 홉하우스13 존에서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한 아티스트가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다. 코퍼독 존은 미국 금주법 시대 비밀스럽게 술을 즐기던 ‘스피크 이지 바’ 콘셉트로 꾸며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원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6. 운영시간 일~목요일 오후 5시~자정, 금요일은 오후 5시~새벽 1시, 토요일 오후 3시~새벽 1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