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이 한밤중에 헬기를 동원하며 긴급 수사를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되는 MBC ‘검법남녀 시즌2’에는 도지한(오만서)이 동부지검팀 양수동(김영웅)과 헬기를 타고 긴급출동하는 모습이 담긴다.

‘검법남녀 시즌2’는 감각적인 연출, 치밀한 구성으로 가구 시청률 8.6%, 분당 최고 10.4%를 기록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런 가운데 도지한이 헬기까지 동원해 한밤 중 이동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급하게 상황을 전달받는 도지한의 표정에는 사태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양수동 역시 긴장한 듯 서둘러 현장으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처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 달려가는 동부지검팀의 모습에서 이들이 찾고 있는 사건의 단서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또 한 번 판을 뒤집는 반전을 기대케 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도철 감독은 “‘검법남녀 시즌2’의 몰입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어느 누구 하나 고군분투하지 않는 캐릭터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사건을 중심으로 얽혀있는 인물들의 사투가 필사적인 데 있다”며 “단서를 찾기 위해 말보다 몸으로 행동하는 동부지검팀의 남다른 열정이 앞으로 극을 어떻게 이끌어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매회 빠른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검법남녀 시즌2’ 13,14화는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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