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의 추가 성접대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MBC '스트레이트' 측은 오늘(24일) 예고편을 공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2차 폭로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이 말레이시아 재력가 성접대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지만 바로 그 전날에도 성접대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 대한 접대는 앞서 양현석 1차 성접대 의혹에서 등장했던 인물, 일명 '정마담'이라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 A씨의 업소에서 이뤄졌다. 제보자는 "투자자가 원하는 건 다 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강남 한정식 식당에서 태국인 재력가 밥과 조 로우에 대한 접대가 이뤄졌고, 그로부터 한달 뒤에는 양현석이 주선하고 조 로우가 초대한 유흥업소 직원들의 단체 유럽 출장이 이뤄졌다.
A씨 업소 종사자 일행 10여 명은 '출장' 명목으로 프랑스 모나코 등을 방문해 단체 쇼핑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단체로 쇼핑을 엄청 많이 했다. 조 로우가 (계산) 해줬다는 이 사건은 너무 유명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관련 인증사진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앞서 '스트레이트' 측은 양현석이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을 빌려 밥과 조 로우에게 접대를 한뒤 강남 클럽 VIP룸으로 자리를 옮겨 성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양현석은 이 자리에 여성 25명을 초대했고, 이중 10명 이상은 A씨가 동원한 유흥업소 여성들이었다.
당시 양현석과 YG는 "지인 초대로 자리에 동석했을 뿐 성접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최근 A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A씨는 여성들이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접대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또 지난 16일 오후 싸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양 전 대표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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