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이 이진욱을 노렸다.

23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보이스3’(연출 남기훈/극본 마진원)에는 마사유키(박병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도강우(이진욱)이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CN

도강우는 마사유키의 실체를 알아차리고 그의 차에 올라탔다. 마사유키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도강우는 “평생 감옥에서 썩고 썩어서 기어 나오지 못하게”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마사유키는 “괜히 무리하다 무너져요 그럼 나도 재미 없어지잖아 내가 내준 숙제나 열심히 해요 힌트는 후지야마 미호”라고 이죽거렸다. 순간 도강우는 감정에 치우쳤지만, 그들의 뒤로 경찰차가 나타났다.

마사유키는 “내가 불렀어요”라고 말했고 도강우는 자리에서 도망쳤다. 이에 마사유키는 “아니 왜 걸레보다 못한 삶을 살려고 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비상구에 숨어든 도강우는 자신의 조력자로부터 마사유키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듣게 됐다. 마사유키는 경찰들을 돌려보낸 후 “하나씩 씹어먹어줄게 코우스케”라고 도강우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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