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디자인 컴퍼니 앤스브릭코리아가 블록을 기본으로 한 픽셀형 캐릭터 ‘픽셀 프렌즈’를 선보였다.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와 함께 일상에서 즐거움을 얻고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펫, 휴먼 등 다양한 시리즈의 픽셀 형태 캐릭터들을 블록으로 디자인한 ‘픽셀 프렌즈’의 펫 시리즈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아 탄생했다. 앙증맞게 작고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특징을 픽셀 모양으로 정교하게 블록 장난감으로 표현했다.

캐릭터는 ‘만두(말티즈)’ ‘콩(닥스훈트)’ ‘도키(프렌치불독)’ ‘푸딩(푸들)’ ‘보글(비글)’ ‘밥(퍼그)’ ‘쿠키(달마시안)’ ‘시베(시베리안허스키)’ ‘츄(시츄)’ ‘오키(요크셔테리어)’ ‘슈(슈나우저)’ ‘숑(비숑프리제)’ ‘코카(코카스파니엘)’ ‘코기(웰시코기)’ 총 14종이다.

휴먼 시리즈는 대학생 캐릭터 ‘네모’ ‘미모’로 구성되며 수의사 부모님이 세계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떠나는 ‘픽셀 프렌즈’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특히 ‘픽셀 프렌즈’ 펫 시리즈 제품은 판매 수익금의 1%를 국내 동물 보호운동단체에 기부하며 동물복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앤스브릭코리아는 ‘픽셀 프렌즈’를 활용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클라임하이’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14가지 종류의 펫 시리즈 캐릭터가 장애물을 피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한편 캐릭터 공개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1일까지 픽셀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블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앤스브릭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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