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때 함께하면 좋은 아이템들이 있다. 거친 움직임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듣는 재미를 더해주거나 한여름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돕는 IT기기들이다. 주로 물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고 장시간 높은 기온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버틸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은 필수다.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적화된 IT기기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이버드 제공

# 물 만난 익스트림 스포츠에도 자유롭게...IPX7 방수 등급 ‘제이버드 타라 프로’

‘제이버드 타라 프로’는 14시간의 재생 시간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이어폰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됐다. IPX7 등급의 방수 기능과 땀에 강한 소재를 적용해 1m의 수심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어 물과 함께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5분 충전으로 2시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갖춰 자주 충전할 수 없는 아웃도어 환경에도 적합하다.

스위치 핏 디자인을 적용했고 이어버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위아래로 회전해 본인이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맞춰 유연하게 오버 혹은 언더이어로 전환할 수 있다. 스피드 신치 기능으로 머리 뒤에 고정이 가능하며 선 길이 또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어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적합하다.

마그네틱 스냅 락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없이 이어버드를 서로 겹치기만 해도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종료된다. 또한 개인의 귀 모양에 딱 맞는 부드러운 이어젤과 이어팁은 물론 줄꼬임 현상을 최소화하는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도 함께 제공해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사진=DJI 홈페이지 캡처

# 역동적인 액티비티에도 흔들림 없이...손떨림 방지기능 탑재된 4K 액션캠 ‘DJI 오즈모 액션’

‘DJI 오즈모 액션’은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술이 적용된 4K 액션캠이다. 전자식 손떨림 방지 기술인 ‘락스테디’를 적용해 고성능 안정화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 제품 전·후면에 모두 화면을 탑재해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다.

방진, 충격 방지, 방수 기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별도 방수 케이스 없이 최대 수심 11m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후면 2.25인치 터치스크린은 수분과 지문 방지 코팅이 돼 화면을 보호한다.

또한 2.3분의 1인치 센서가 탑재돼 1200만 화소 사진과 4K 60fps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145도 화각으로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왜곡 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1080p 240fps 8배속 슬로 모션, 타임랩스 촬영도 가능하다.

사진=Getac 홈페이지 캡처

# 물도 흙도 두렵지 않다...밀스펙 인증! 2in1 러기드 태블릿 ‘Getac K120’

2in1 러기드 태블릿 ‘Getac K120’은 미국 국방성이 제정한 MIL-STD-810G 규격 인증은 물론 국제 보호 규격 IP65 방진, 방수 등급을 받은 내구성과 안정성이 입증된 2in1 타입의 러기드북이다.

또한 다양한 스트랩 및 하네스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액티비티 현장에서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 1200니트 밝기 및 럼본드 선라이트 리더블 기술을 적용 태양광 아래에서도 콘텐츠를 볼 수 있을 정도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8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와 GPS, 4G LTE 및 블루투스를 포함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갖춰 현장 어디서나 뛰어난 정보 처리능력과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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