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로 선정됐던 케렌시아는 안식처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투우장에서 소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홀로 잠시 숨을 고르는 자기만의 공간을 뜻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수면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는데 그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핫 키워드로 떠오른 것은 바로 ‘홈 카페’다. 나만의 케렌시아를 더욱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홈 카페 아이템을 소개한다.

홈 카페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커피머신이다. 홈카페 족들의 로망인 직접 커피를 내리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드롱기의 반자동 커피머신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고급 필터홀더가 커피 추출 과정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줘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드롱기만의 ‘써모블럭 시스템’ 기술을 담아 물을 빠르게 가열시켜주고 에스프레소 추출시 최적인 90~96도의 물 온도를 유지시켜 깊은 풍미와 진한 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우유를 첨가한 여러 음료를 만들기 위해선 우유거품기가 필수다. 드롱기의 구름치노는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우유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똑똑한 제품 으로 짧게 한번은 따뜻한 거품을, 두 번은 마일드한 거품을, 길게 누르면 차가운 거품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기능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 드롱기는 구름치노를 선보이며 인스턴트 커피로 카페 못지 않은 커피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네스카페와 협업해 특별한 레시피도 선보였다.

커피와 함께 홈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디저트다. 최근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처럼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형가전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켄우드의 토스터기 TTM610은 빵을 넣는 주입구 조절이 가능해 식빵 이외에도 베이글, 파니니, 크루아상 등 총 4가지 유형의 다양한 두께의 빵을 구울 수 있다. 또한 굽기 조절 다이얼로 취향에 맞춰 부드럽거나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홈 베이킹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반죽기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이 되었다. 켄우드의 셰프 라인 키친머신 KVL4100S는 셰프 라인이 자랑하는 기능과 특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20개 이상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어 디저트 류 외에도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켄우드만의 완벽하고 깔끔한 혼합 기능인 토탈 믹싱 시스템은 보울의 가장자리와 아래의 재료까지 남김없이 골고루 섞어줘 달걀 흰자 하나를 섞어도, 밀가루 1kg를 반죽해도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 고르고 차진 쫄깃한 반죽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6.7L의 대용량 보울로 반죽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어 많은 양의 완성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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