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독도 알리기' 콜라보레이션에 임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우리땅 독도를 세상에 알리는 소셜벤처 '독도문방구'와 손잡고 친환경 재생 소재를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K2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K2가 진행하는 '러브 코리아'(LOVE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모든 독도문방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추출한 원료에서 나온 친환경 재생 원사를 사용해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독도문방구는 독도에만 자생하는 식물과 희귀 해양생물 등 사라져가는 독도 고유의 것을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는 울릉도 최초의 소셜벤처 기업이다. 독도에서 멸종된 바다사자 '강치' 및 독도의 희귀 동식물 등을 캐릭터화한 문구류와 독도 기념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도문방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독도 반팔 라운드티'와 '독도 긴팔 라운드티', '독도베스트' 등 티셔츠 3종과 베스트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마다 K2와 독도문방구 로고 및 독도 그래픽 등을 적용하여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울릉도 도동에 위치한 독도문방구 매장 내에 K2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K2 공식몰에서는 독도문방구 기획전이 진행된다.

한편, K2는 올해 러브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3·1절 기념 자켓을 출시했으며 이번 독도문방구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독도의 날 등과 연계한 스페셜 에디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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