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 활동을 마무리한 김동한이 바닐라코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통해 보송보송한 피부를 자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동한은 ‘시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전 트랙 가사 작업과 퍼포먼스 안무 구성에 참여했다. 솔로 가수로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동한은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치명적인 섹시미는 물론이고 여름에 걸맞은 파워풀한 모습과 청량함까지 선보였다.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 “파워풀하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활동해 신나기도 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안무의 강도가 세 저절로 체중 감량이 됐다는 말을 덧붙였다.

‘시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의미가 깊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작사와 퍼포먼스 구성을 모두 해서 그런지 애정도가 더욱 높았다”며 특히 “새벽 2시부터 아침 7시3분이라는 시간의 특성처럼 이번 앨범이 ‘시간 3부작’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는 말로 또 다른 콘셉트의 시작을 예고했다.

솔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는 질문에 “모든 부분을 혼자 도맡아 하다 보니 저절로 실력이 늘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그만큼 외로움도 늘어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평소 말주변이 적은 성격을 예로 들며 주변이 떠들썩한 그룹 활동 시기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듀스X 101’에 대해 “가끔 보고 있다”며 “이미 한번 해봐서 알기 때문에 다시 나가면 더 잘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예전에 했던 것들이 아쉽기도 하고 지금 방송에서 분량이 많은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솔로 데뷔 1주년을 앞둔 김동한은 “JBJ로 활동한 시간보다 솔로로 활동한 기간이 더 길어지며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느꼈다”며 “1년간 활동하며 정말 많이 느는 것이 보여 뿌듯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실력을 늘리고 싶다”는 말로 차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동한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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