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9일 일간스포츠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민석, 박유나가 지난해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민석·박유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컬링을 소재로 한 해당 드라마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됐다는 전언이다.

현재 김민석은 군 복무 중이다. 지난해 12월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는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나며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 후 배우로 전향한 김민석은 2016년 '태양의 후예'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등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과 서울어워즈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입대 전 영화 '광대들' '퍼펙트맨' 촬영을 마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박유나는 2015년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이후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올초 JTBC 'SKY 캐슬'에서 가짜 하버드대생이자 김병철·윤세아의 장녀 차세리로 나와 얼굴을 알렸다.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DB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