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큰손 본능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마트 큰손에 등극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이날 ‘미스트롯’ 준결승자 12인은 앞으로 길게 남아있는 효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원기 회복을 위해 MT를 기획하게 됐다. 마트에 출동한 ‘미스트롯’ 출연진들은 식탐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선두에 선 것은 바로 큰손 송가인이였다. 송가인이 오로지 한우만을 찾는 모습에 정육점 사장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송가인은 1인 1팩을 고집하며 한우 12팩을 카트에 넣었다.

송가인의 폭풍 장보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먹거리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 송가인은 결국 1박 2일 일정의 MT에 카드 두 개를 가득 채우며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78만원의 계산서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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