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2019년 터키의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터키항공은 지난 2018년에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웨버샌드윅코리아

브랜드 파이낸스는 금융 및 마케팅 요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천 종의 브랜드를 평가하는 평가 기관이다. 1996년부터 브랜드 파워 및 평가 조건에 따라 매년 순위 결과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에 힘입어 또 다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터키의 국적 항공사로서 전 세계 124개국을 연결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가치를 지켜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터키항공은 1933년에 설립된 4성급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다. 총 335대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보유하고, 전 세계 124개국, 310개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2017년 스카이트랙스에서 2011~2016년 6년 연속 '유럽 최고의 항공사', 9년 연속 '남유럽 최우수 항공사'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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