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장마기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9 장마기간은 예년보다 다소 늦어진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장마는 평균적으로 6월24일쯤 시작된다. 하지만 올해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 전선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장마 전선은 대만에서 일본 남쪽 해상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장마기간 역시 비의 강도가 상당하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종 시설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