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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리마 '잇 플레이스' 3 PICK 공개..."여긴 꼭 가야 해"

기사승인 2019.06.17  1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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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남미의 관문'이라 불리는 페루 리마는 어떨까? 아름다운 해안 절벽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부터 낭만이 넘치는 핫 플레이스, 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세계 최대 규모 분수쇼까지! 

페루관광청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리마의 숨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 뻔한 여행지를 피하고 싶다면 특별함이 가득한 리마를 주목하자.

사진=페루관광청

1. '미라플로레스' :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한 액티비티 천국!

뜨거운 태양 아래 무더위를 식혀줄 장소를 찾는다면 미라플로레스(Mira Flores)를 추천한다. 스페인어로 '꽃을 보다'라는 의미인 미라플로레스는 해안 절벽에 위치한 신시가지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빌딩과 복합 쇼핑몰, 공원 등과 맞닿아 있다. 

특히, 미라플로레스는 전 세계 최고의 서퍼비치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수많은 암초들과 다양한 형태의 산호초, 크고 작은 파도들로 짜릿하나 서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월드 클래스 서퍼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서핑 외에도 해안 절벽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등의 스릴 넘치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파인 다이닝, 바 등의 핫 플레이스가 즐비해 리마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사진=페루관광청

2. '바랑코' : 색채감 넘치는 벽화를 만날 수 있는 예술과 낭만의 거리

바랑코(Barranco)는 리마의 젊은 세대에게 떠오르는 '핫스팟'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바랑코는 예술가, 사진작가, 문인 등이 다수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띈다. 19세기에는 페루의 부유층들이 여름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바랑코에서는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지어진 건축물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교회 '라 에르미따', 리마의 현대 아트 박물관인 'MAC', 식민 시절의 예술 작품을 잘 보존하고 있는 '오스마 박물관' 등 예술 중심지로서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색채감 넘치는 벽화는 인생샷 명소로 알려져 최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페루관광청

3. '리마 분수 공원' :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 쇼

아름다운 리마의 밤을 즐기고 싶다면 분수 공원를 빼놓을 수 없다. 분수 공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원 안에는 무지개 빛 분수, 터널 분수, 피라미드 분수 등 13개의 다양한 분수가 있다. 

분수 쇼는 밤 7시 15분과 밤 8시 15분, 밤 9시 30분에 시작되며 30분 동안 진행된다. 평일에도 많은 현지인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 쇼가 여름 밤에 낭만을 선사한다.

양수복 기자 gravity@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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