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과 톱모델 한혜진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변함 없는 아름다움의 대명사, 배우 김희선이 장식한 엘르 7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엘르 7월호 커버에서 김희선은 화려한 의상 대신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와 함께 한 디지털 커버와 일부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화이트 롱 부츠를 매치한 김희선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이한 한혜진이 하퍼스 바자에서 독보적인 스타일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오는 6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슈퍼모델 한혜진'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강렬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 또한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20년 차 슈퍼모델다운 여유와 강인한 면모로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데뷔 15주년 때는 혼자 책을 썼다. 20주년인 올해 하퍼스 바자와 함께 기념할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횡재한 기분"이라며 "모델 일은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매일매일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보다 지나간 과거가 훨씬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 20년을 채우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엘르, 하퍼스 바자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