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멤버 조현의 과한 의상이 논란을 일으켰다.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한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선정적인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조현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를 시도했다.
조현은 타이트한 의상에 가터벨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캐릭터 아리의 살색 귀와 보라색 꼬리를 붙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가슴라인과 허벅지 등이 드러나며 노출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대해 베리굿 멤버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최 측과 충분한 협의 후 주최 측에서 게임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하는 조현을 생각해 마련해준 의상을 착용했다”라며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조현 역시 캐릭터를 코스프레로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2014년 데뷔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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